(재)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28일 (유)워터스코리아와 협력하여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 내 구축된 고사양의 LC-MS/MS, HPLC를 활용하여 바이오산업재직자를 대상으로‘바이오 분석장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 바이오기업들의 장비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분석장비 이론, 결과분석, 유지관리 등의 내용으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개발, 품질관리분야 재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석애로, 개인 전문성 역량강화 등에 많음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재)세종테크노파크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는 올해 12월까지 62종 연구장비 및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기초연구 및 품질관리를 위한 분석장비(LC-MS/MS, HPLC, NGS, 공초점레이저현미경 등), Scale-up 원료생산장비(30L, 50L, 300L 발효조, 농축기, 원심분리기, 동결건조기 등), 제형포장장비(캡슐충진기, 타정기, 액체포장기 등)가 구축되어있으며 이를 활용한 역량강화교육, 장비세미나, 장비활용서비스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이 전세계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전문인력의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세종시 바이오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다양한 특화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