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이동관 특보의 ‘여아 낙태병원 알아보기’, 끔찍하고 잔인하다"

  • 등록 2023.06.15 13: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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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관 특보가 ‘또 딸인 것 같아 낙태병원 소개받으려 했다’라는 SNS 글을 쓴 것으로 확인되었다. 

 

너무도 충격적이라 차마 입을 다물 수 없다. ‘농락당한 위안부’ 발언을 비롯해 도대체 인간관이 어떻게 된 사람인지 참담할 뿐이다. 

 

아들의 학폭 가해 의혹에 대해서도 거짓 해명을 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여아 낙태병원 알아보기와 같은 왜곡된 성인식, 망국적 역사관, 자녀 학폭 거짓 해명까지 총체적 난국이다. 인재가 많다더니,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골랐다는 가장 뛰어난 사람이 이런 인물입니까? 오직 방송장악 실력만 보고 고른 최적의 인사입니까?

 

자기 자식마저도 본인 입맛에 맞는 성별로 고르려고 낙태병원을 소개 받으려고 한 사람이다. 방송통신위원장이 되면 얼마나 자신의 입맛에 맞춰 언론을 고르고 골라 괴롭히겠습니까.

 

이동관 특보는 그 어떤 공직도 맡을 자격이 없다. 그런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무슨 명분으로 이동관 특보를 고집하고 있는 것인지 말해보기 바란다.

 

혹시 윤석열 대통령은 이동관 특보의 왜곡된 성인식과 망국적 역사관, 또 천박한 인간관에 동의하십니까? 

 

민주당은 "이토록 비상식적이고, 비합리적이고, 비정상적인 인물에게 방송통신위원장을 맡길 수 없다."며 "대통령실 특보 자리 역시 마찬가지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동관 특보를 당장 해임하시오."라고 했다.

권충현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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