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괴담 정치 선동 위해 동심까지 끌어들인 민주당, 끝없는 정쟁화 국민의 엄혹한 심판에 직면할 것이다"

  • 등록 2023.08.09 15: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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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재명 대표가 휴가 복귀 이후 첫날 보인 모습에서 총체적 난국에 빠진 민주당의 현주소가 그대로 드러났다.

 

계속되는 혁신위의 문제에는 눈을 감은 채 어린이와 청소년까지 괴담 정치로 끌어들여 정치선동과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키는 민주당과 이 대표의 행태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8세 어린이에게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을 읽게 하고, 그 어린이를 ‘미래세대 활동가’로 부르는 상상을 초월하는 무책임함에 분노를 느끼지 않을 국민은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 정치가 어쩌다 이렇게까지 막장의 모습을 보이게 되었는가.

 

가짜뉴스 선동으로도 모자라 이제 아이들까지 자신들의 선동 도구로 수단화하고, 해당 간담회에는 자신을 양육자로 소개한 ‘정치하는 엄마들’ 소속 참석자도 있었으니, 아이들을 볼모로 총선 준비에 나선 것이나 다름없다.

 

괴담 선동정치가 더는 의도대로 되지 않자 동심을 악용해 감성팔이에 나선 비인도적, 비상식적인 행태에 이재명 대표는 국민 앞에 먼저 사과해야 할 것이다.

 

국제기구인 IAEA의 평가를 과학적 근거 하나 없이 비난하며 국익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후쿠시마 오염수를 광우병 사태 시즌2로 만들기 위한 획책에 올인하더니, 오늘은 원전 오염수 투기를 저지하겠다며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유엔 인권이사회 진정서에 서명하며 다시 정쟁의 불씨를 지폈다.

 

돈봉투 전당대회, 혁신위로 인한 내분, 끝없이 이어지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쏠린 국민적 비난의 눈을 돌려보고자 벌이는 온갖 행태 속에 국익과 국격의 손상은 안중에도 없다.

 

대한민국은 더 이상 ‘괴담’과 ‘선동’, ‘반일주의’에 흔들리지 않는다.

 

총선을 앞두고 다급해진 민주당의 대한민국을 뒤흔들기 위한 시도를 국민들은 더는 용납하지 않는다.

 

국민의힘은 "‘반일’과 ‘감성’에 기댄 선동정치는 국민의 엄혹한 심판에 직면할 것임을 명심하라."고 했다.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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