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UN 팔아먹기 달인 민주당, 나라 망신 그만 시켜라"

  • 등록 2023.08.18 14: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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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민주당을 비롯한 야(野) 4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UN인권이사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IAEA는 UN산하기구가 아니라고 우기더니, 이제와 엉뚱하게 UN인권이사회에 진정서를 낸 것이다.

 

IAEA는 못 믿고, UN인권이사회는 믿나. UN인권이사회가 민주당 말을 안 들어주면 이젠 UN인권이사회도 ‘원자력 마피아’가 되는 것인가?

 

민주당의 소위 ‘UN팔이’는 한두 번이 아니다.

 

문재인 정부 첫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수현 전 대변인이 설립한 ‘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사실은 UN과는 아무 관련도 없으며, 무단으로 UN 산하 기구를 사칭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한준호, 장경태 의원 등도 참여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축전까지 보냈다. 이 덕분인지 무려 44억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기업의 후원은 물론이고, 당시 매칭펀드라는 방법을 통해 공주시, 부여군 등에서 지방비와 국비 등으로 수억 원을 받아간 의혹까지 나온다.

 

만약 UN을 사칭하여 국민의 세금을 약탈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들을 즉각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할 것이다.

 

문재인 정권 당시에는 걸핏하면 UN사 해체를 외치고, UN 산하 IAEA까지 부정했던 이들이 정작 급할 때는 UN을 팔아 후원금을 챙겼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UN팔이 나라망신을 당장 멈추길 바란다. 또한 UN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사칭 사태에 책임 있는 자들은 정치탄압이라며 빠져나갈 게 아니라, 사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했다.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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