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세종! 수해성금 2억4천여만원 모금

  • 등록 2023.09.01 13: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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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온정의 손길 이어져 … 현금 1억7천여만원, 현물 7천여만원 답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개한 ‘2023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이 성료됐다.

 

세종시는 현금은 171,917,756원, 현물은 69,290,809원 등 총 241,208,565원이 모졌으며, 모아진 성금은 재해구호법 제26조 제2항에 의거,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피해주민에게 전달된다.

 

세종시민 온정의 손길은 다양한 곳에서 전해졌다.

 

현금을 기부한 개인기부자는 김향란 오봉산 산신암 주지 300만원, 노진학님 20만원, 가나다헤어 5만원, 김달용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고문 5만원, 신주아‧신주희 어린이 자매 20만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단체 및 모임으로는 세종지역 로타리클럽과 임원 3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400만원,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1천만원, 양지초등학교 6학년 라온반 학생들이 62,940원을 기부하는 등 다수의 단체와 고사리손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기업체와 관공서 등은 ㈜태명산업개발 1천만원, 세종시산림조합 1천만원, 한국환경정책연구원 320여만원, 소방청 320여만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70만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이 수재민들의 아픔을 나누는데 함께했다.

 

물품도 전국으로부터 세종시로 답지했다.

 

현물 기부로는 ㈜쌍용씨앤비 160만원 상당의 화장지, 대한제과협회(전국협회 빵 협찬)가 수해복구 봉사자를 위한 간식용 빵 4,200개, 주식회사 상명(경기도 포천) 양말 1만7천여켤레, 하나은행은 물품꾸러미 200상자 등 6천9백여만원 상당의 물품이 수해복구 현장에 신속하게 전달되어 피해 주민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세종시에 수해피해와 인명사고가 발생했는데많은 시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특별모금에 참여해 주셨다”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우리지역 피해지역과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되어 수해 피해의 상흔을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취재분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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