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벼랑 끝 이재명 대표. 이제 선거공작에 답할 때다"

  • 등록 2023.09.11 1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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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오늘로 단식 12일째에 접어든 이재명 대표를 향한 국민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던 이 대표는 내뱉은 말이 무색하게 주말 검찰 조사에서 사실상 진술을 거부하고, 조서에는 서명 날인조차 하지 않는 수사방해 행태를 보였다. 위기에 몰리자 이성마저 잃었다.

 

뜬금없는 ‘단식쇼’를 내세워 줄줄이 이어지는 수사방해와 재판지연 등을 대놓고 자행하는 제1야당 대표의 법치 농락을 국민께서는 분노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단식을 시작하면서 외치는 탄압론, 정권심판론의 여론몰이, 지연작전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수사 및 재판진행 방해를 보는 국민들은, 이 대표가 오로지 사법리스크 방어를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는 본심을 충분히 알고 있다.

 

김만배-신학림-뉴스타파가 한 몸으로 탄생시킨 허위 인터뷰 가짜뉴스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이 대표를 위한, 이 대표를 향한 대선개입 선거공작이었음이 날이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다.

 

대선을 불과 3일을 앞두고 상대 후보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보도를, 그것도 사실이 아닌 것을 인지하고서도 악마의 편집으로 보도한 점은 단순 인용 보도 잘못으로 치부할 수 없음에도 문재인 정부 검찰은 침묵을 택했다.

 

가짜 인터뷰 폭로에 기다렸다는 듯 모든 언론 보도보다 앞선 이 대표의 예고성 SNS, 여기에 친 민주당 언론들의 팩트체크 없는 집중포화까지, 물 흐르듯 잘 짜인 각본처럼 조직적인 정치공작의 최종 종착지는 이재명 대표를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국민에 대한 단 하나의 도리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수사와 재판을 성실히 받는 것이며, 이제는 민주주의 꽃인 선거를 농락한 대선개입 공작에도 진실되게 답해야 할 때이다."고 했다.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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