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조치원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10월 16일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공공환경시설의 운영·유지관리 등 처리시설 전반에 대한 기술진단을 통해 운영관리 적정성을 평가하여 우수시설을 선정하여포상하고 있다.
이에 공단이 운영·관리중인 조치원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22년 기술진단을 완료한 95개소의 공공환경시설 중 Ⅰ그룹(하수2만m3/일 이상)에서 “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공단은 2021년 1월 1일부터 수처리팀을 창설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공공폐수처리시설 2개소를 세종시로부터 위·수탁 받아 운영관리 중이며, 노후설비 적기교체·운영효율 개선과 운영노하우 축적을 통한 하수찌꺼기 감량, 수질개선 및 예산절감을 하는 등 세종시의 환경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친환경 세종시를 위해 공단에서 운영·관리중인 환경기초시설이 기술진단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뜻깊다”는 말과 함께 “지속적인 유지관리 운영노하우 축적 및 설비개선을 통하여 ‘친환경 생태도시 세종’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