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해고등학교는 지난 10월 20일 진로·적성 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 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체험활동은 위덕대학교를 탐방하며 여러 전공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경주월드에 방문하여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경주월드 내의 다양한 직업인과 직업인터뷰를 진행했다.
2학년 박○○ 학생은 “놀이공원 식당에 생각보다 건강에 좋은 음식들이 많아 신기했고, 평소 주문만 했던 식당 직원분들을 인터뷰하며 새로운 직업군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학년 이○○ 학생은 “새로운 직업과 잘 모르던 전공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애 교장은 ‘이번 진로체험활동이 본인의 진로를 좀 더 깊이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스스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