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아산시는 지난 27일 ‘카페살뤼’와 자립 준비 청년들의 직업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카페살뤼’에서는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바리스타 실무 훈련, 커피 브루잉 실습, 커피 머신 조작 등의 직업훈련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윤지영 카페살뤼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직업훈련 지원으로 청년들이 바리스타에 관심을 두고 직업으로 꿈꾸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립 준비 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