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한동훈 위원장 읍소 할 대상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이다"

  • 등록 2024.03.26 11: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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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대구를 방문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날 계획이라고 한다. 

 

자신이 직접 국정농단 수사를 해서 단죄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가, 선거를 도와달라고 읍소하는 대통령과 여당 대표를 보고 있으니 정말 한심하다. 

 

자신이 수사하고 법정에 세웠던 사람에게 가서 도와달라고 무릎을 꿇는 것이 정치 검사들의 정의이고 공정입니까? 

 

사면을 받으면 국정농단 범죄도 없어집니까?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 탄핵을 부정합니까? 정치 검사들이 외치던 사법 정의의 실체가 고작 이것입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라면 자신이 내세우던 사법 정의와 수사도 쓰레기통에 내버리는 것인지 답하시오.

 

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으로 이뤄진 대통령 탄핵을 부정하면서 수구 세력을 결집하려는 한동훈 위원장을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김태훈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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