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못자리 실패 농가에 예비모 5,000장 공급

  • 등록 2024.06.05 11:24:01
크게보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강화군이 지난 4일 강화읍 용정리 예비못자리 조성지에 예비모 5,000장을 공급했다.

 

군은 매년 이상기후 등으로 못자리를 실패해 이앙하지 못하거나, 조류 피해로 재이앙하는 농가가 적기에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예비모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월 중하순 저온과 큰 일교차로 입고병 및 뜸묘가 발생해 모내기 후 조류 피해가 발생한 30개 농가에 예비모(삼광) 5,000장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공급한 예비모는 한국농촌지도자 강화군연합회에서 종자소독부터 육묘 관리까지 전 과정을 맡아 생산했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 등으로 적기에 이앙하지 못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예비모 생산에 힘써주신 한국농촌지도자 강화군연합회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대표 변호사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편집인 : 임정자 | 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