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대전 시외버스 막차 시간 9시 20분으로 연장

  • 등록 2024.06.11 09: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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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어려움 해소 시외버스 운수업체 설득 추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이달부터 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전복합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의 막차 시간이 기존 9시에서 9시 20분으로 연장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5일 막차 시간이 9시로 조정된 후 군민들은 대전으로 가기 위한 시간을 맞추기 위해 직장생활과 친목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시외버스 운수업체 설득에 나서 막차 시간 연장이 성사됐다.

 

군 관계자는 “탑승객 수 및 이용 패턴 등을 점검하고 운수업체에 운행차량 유지 및 증차를 적극 건의하는 등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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