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의성군은 지난 7일 ‘의성진쌀, 새롭게 태어나다! 최고품질을 약속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의성군, RPC 대표, 의성진쌀연합회가 모여 올해 신품종으로 재배하는 의성진쌀 성공 재배를 다짐했다.
군은 전체 벼재배면적 대비 24%에 달하는 2,200ha에 미소진미, 영호진미, 미감 등 다양한 벼 품종을 도입하여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로운 품종은 기존의 일품벼보다 도열병 및 도복에 강하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 또한 우수한 쌀로 고품질 의성쌀 생산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단백질 검사, 유전자분석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밥맛 좋은 고품질 의성쌀 생산으로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과 생산자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