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융복합 연료전지 사업 유치 및 도시가스 보급 확대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4.06.12 10: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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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활용 친환경에너지 선도도시 도약 발판 마련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군청에서 JB㈜(대표이사 우재화), (사)금산군기업인협회(회장 신상오), ㈜다빈이앤씨(대표이사 박상근), ㈜케이세라셀(대표이사 임경태), ㈜리튬플러스(대표이사 전웅), 마전9리 주민(마전9리 이장 한호도)과 융복합 연료전지 사업 유치 및 도시가스 보급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융복합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유치하고 추부면 일원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군은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JB㈜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공급을 맡기로 협의했다.

 

또한, (사)금산군기업인협회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다빈이앤씨와 ㈜케이세라셀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이행과 유지관리 등을 책임지며 ㈜리튬플러스는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친환경적이며 전력공급이 안정적인 에너지원인 연료전지를 활용해 양수발전소와 더불어 친환경에너지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추부면 주민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에 이바지할 연료전지 사업 유치를 위한 협약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약 기업들의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토록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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