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6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동네서점과 지역작가가 함께하는 독서문화사업 ‘우리동네 책마실’을 운영한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네서점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는 사업으로, △4050 시(詩)창작소(추필숙책방)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우리(이제,봄 책방) △책으로 만드는 북아트 세상(느슨한 책방) 등의 프로그램이 동네서점에서 지역작가와 함께 매주 진행된다.
시는‘지역작가 알리GO 동네서점 살리GO’사업을 통해 지역 책 작가등록제, 동네서점 월간 북토크, 독서챌린지, 지역작가 도서전시코너를 운영하며, 지역 작가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문화공간으로서 동네서점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독서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참가신청은 6월 12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