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립도서관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2024 안동시립중앙도서관 독도인문학교실"을 운영한다.
독도인문학교실은 대구한의대학교 독도·안용복 연구소(소장 김병우 교수) 주관, 경상북도 후원으로 2019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안동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강좌는 이틀간의 독도 강연과 3일 차의 대풍헌 등 울진의 독도 관련 유적지 탐방으로 구성돼 독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역민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19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1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독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독도인문학교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동시립도서관은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와 더불어 문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