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재단법인 화랑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 19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회순)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화랑문화유산연구원은 문화재의 조사, 발굴, 보호, 보존 및 그에 관한 연구를 통해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선양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발전에 기여해 모범이 되고 있다.
오승연 원장은 “이웃돕기에 관심이 소홀해지기 쉬운 계절에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연구원으로 그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이에 윤회순 동천동장은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향하는 민족의 우수성까지 보여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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