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온천1동은 동래온천행복마을 운영위원회에서 추진하는‘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이 부산도시공사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사업비로 정리수납전문가 교육을 지난 13일부터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리수납전문가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정리 수납 자격증 소지자를 배출함과 동시에 관내 복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홈케어 나눔 서비스를 함께 할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재능기부자로 사업에 참여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 현장 체험 교실 운영과 환경개선 캠페인‘줍깅데이’등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여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여 마을공동체 회복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배경숙 동래온천행복마을 운영위원장은 “올해도 행복더하기 주민자치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 동래온천을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더 다양한 사업으로 동래온천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김혜진 온천1동장은 “동래온천행복마을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이러한 민관의 노력에 힘입어 온천장이 다시금 활성화되어 옛 명성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