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에는 ‘MZ세대 이해를 위한 탐색’이라는 주제로 계명대학교 심리학과 정대겸 교수가 초청 강사로 나섰다.

이날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해 다음세대의 트렌드와 미래 산업의 발전방향 및 자녀세대의 특성에 대한 교육을 들었다.

학모부들은 자녀들이 살아갈 다음세대의 환경에 맞는 대비와 자녀세대 특성에 맞는 소통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요즘 아이들의 생각을 듣고 잘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교육을 신청했다”며 “자녀들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원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청소년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더 좋은 방법으로 양육하고 노력하시는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