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농촌지도자회 불국지회, 빈농약병 수거활동 가져

  • 등록 2024.06.24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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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지회 15명 회원 토양환경 및 수질오염 예방 나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 농촌지도자 불국지회는 24일 불국동농업인상담소에서 빈농약병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사용한 빈농약병 수거를 통해 지구를 지키고, 지역의 토양환경과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최성문 농촌지도자 불국지회장은 “ 회원 여러분과 함께 빈농약병, 농약봉투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실시로 지역 공동체 회복을 물론 깨끗하고 아름다운 불국동 만드는데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정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솔선수범해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해 준 불국동 회원 일동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환경정비운동(빈농약병 수거) 등 공동체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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