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연제구는 구민이 살고 있는 가까운 거리에서 기관이 소유한 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똑똑PLACE에서 ‘제2차 똑똑한 저녁 클래스’를 운영한다.
7월 22일 개강하는 이번 클래스는 12개 프로그램(△비건 요리 △기타 초급 △커피와 그릭요거트 △도예 △재봉틀 △바른자세 스트레칭 △스테인드글라스 소품 △아크릴 나이프화 △스페셜티 커피 △칵테일 레시피 △제스모나이트 공예)이 19시부터 21시까지 각 6차시로 운영된다.
7월 3일 10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연제구민과 연제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재료비 등은 학습자가 부담한다.
구 관계자는 “똑똑한 클래스는 지역의 다양한 유휴공간을 활용한 구민의 생활 속 근거리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일상 속 배움의 실천을 통해 개인과 마을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