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온실`사업 실시

  • 등록 2024.06.25 09: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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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통합지원단의 도내 돌봄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온실` 사업 수행 기관 모집에 부여군, 공주시, 천안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여군의 수행 기관은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선정되어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 돌봄 사각지대 운영지원사업 `온실`이란 틈새 돌봄을 통해 누구나 이용하는 초등자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주말 돌봄, 공주 신월다함께돌봄센터는 아침 돌봄, 천안 하늘꿈이자라는집 지역아동센터는 야간 돌봄 유형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부여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의 주말 돌봄(토·일 08:30부터 16:30)은 당일 등록, 당일 종결을 원칙으로, 긴급돌봄 사유(보호자의 질병, 수술, 출산 등)에 따라 2일(토,일) 연속 이용 가능하며 동 시간대 이용하는 아동의 수가 10명이 넘지 않는 범위에서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온실` 사업의 틈새 돌봄을 통한 다양한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아동·학부모를 위한 사각지대 없는 돌봄을 지원함으로써 부모의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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