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부민동주민센터,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부민노인복지관, 부산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4개 기관이 참여하여 주민 200여 명에게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상담소에서는 정신건강검진, 의료급여, 주거상향지원, 출산장려캠페인 및 아동학대예방, 긍정양육, 일상돌봄서비스, 복지사각지대발굴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복지사업을 주로 안내했고, 우드팬시와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행운뽑기, 돌림판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홍보물로 많은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길을 지나다 우연히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이렇게 많은 복지기관과 사업이 있는 줄 몰랐는데 이런 행사를 진행하니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좋았고, 치매검사와 돌봄서비스 등 궁금한 것이 많아서 기관을 방문해서 문의를 하겠다.”며 아주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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