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 등록 2024.06.28 14: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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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영도경찰서는 지난 6월 27일 하계 휴가철을 대비하여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남항동 일대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전파탐지기와 렌즈 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영도구청과 영도경찰서, 대학생들이 참석하여 민·관·경 합동으로 실시했다.

 

영도구 관계자는“구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범죄 발생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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