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고령군“타 시도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첫걸음

  • 등록 2024.07.03 14:35:07
크게보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합천군은 올해 6월 29일부터 고령군과 협력하여 타 시도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인접한 타 시도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을 연계해 1박 2일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선정한 여행사는 합천, 고령을 포함한 1박2일 여행상품을 만들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약 4회 운영할 예정이다.

 

여행 첫날에는 고령군의 가얏고마을에서 가야금 연주를 감상하고 대가야박물관 및 고분군을 트레킹하는 등 각종 체험을 제공한다.

 

둘째 날에는 합천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 그리고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여 두 지역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두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상호보완하고 강점을 극대화하여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대표 변호사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편집인 : 임정자 | 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