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

  • 등록 2024.07.04 15: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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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하여 의료급여 퇴원자의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와 정착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로 원활한 복귀 정착이 가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재가 의료와 돌봄의 통합 연계 모델 개발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2019년 6월 전국 13개 시군구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2024년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하는 의료급여 사업이다.

 

영도구는 이러한 전국 사업 확대에 발 맞춰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주거개선 등의 서비스가 필요한 의료급여대상자에게 다양한 지원과 공공 및 민간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2024년 7월부터 영도구에서도 재가 의료급여사업이 시작되는 만큼 의료급여 대상자의 퇴원에 따른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대상자 선정 및 개인 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사례관리로 본 사업이 빠르게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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