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원회, 지하철 안심화장실 현장 점검

  • 등록 2024.07.05 16: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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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역사 스마트안심화장실 운영, 불법촬영 원천차단 시민 불안 해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5일 대전경찰청, 대전교통공사와 함께 대전 지하철 역사 내 설치된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안심화장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22년부터 대전교통공사와 협업하여 최첨단 과학 기술을 적용한 지하철 역사 내 안심화장실을 구축 중이다.

 

도시철도 22개 역사 중 2022년 13개소, 2023년 3개소 등 16개소에 대한 설치를 완료하고, 올해 6월에 신흥, 갈마, 갑천, 현충원, 노은, 지족 등 6개소로 확대해 시범운영 중에 있다.

 

스마트안심화장실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술을 활용, 불법 촬영 범죄를 원천 차단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소형 카메라 탐지 및 흡연행위 감지, 적외선 센서를 통한 재실 감지,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갖추고 앱을 통한 실시간 확인 기능이 탑재된 최첨단 시스템이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공중화장실 및 민간화장실에도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지속해서 확대 설치하여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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