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 관계기관 합동 점검

  • 등록 2024.07.11 14:30:03
크게보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는 7월15일부터 8월2일까지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현장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을 비롯하여 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점검은 선박 추진기 감김 사고 및 해양생태계 파괴를 유발할 수 있는 유실어구와 폐어구의 적법처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한편, 완도해경은 지난 6월21일에는 지역어촌계, 해양자율방제대 등과 협업 노화도 인근 섬 지역 해안가에 유입된 폐어구 등 약 3톤을 수거하는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바다는 우리에게 삶의 터전과 먹거리를 제공해 주는 중요 자원으로 해양수산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완도해양경찰도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대표 변호사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편집인 : 임정자 | 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