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시

  • 등록 2024.07.12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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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양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30여 명은 지난 12일 대양면 신거마을의 허을순 씨댁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30여 명의 대양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집안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장판 및 벽지를 교체하는 등 깨끗한 생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주일회 협의회장과 박미옥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힘써준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양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대양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대양면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양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에게 환경정비, 집수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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