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생태특별시 천지삐까리 여행’ 상괭이 보러 남해가자, 남해-하동편

  • 등록 2024.07.12 12: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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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우수한 생태관광지의 생태와 문화를 연계한 생태관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4일 새롭게 통합 출범한 경상남도환경재단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환경부에서 지정한 경남의 대표 생태관광지인 남해 앵강만과 하동에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도 특화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남해와 하동을 연결하여 생태탐방뿐만 아니라 문화탐방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도내 우수한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한 번에 눈으로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를 위해 운영하는 상품이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1회용품 없는 행사’로 기획했고, 재활용품은 철저히 분리배출을 하여 진행했다.

 

주요 일정으로 1일차에는 ▲사천 미술관의 민화 전시전 관람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상괭이와 흰발농게 해설 ▲남해 입현매립지와 강진만 조류생태 해설 ▲남해 노도 문화해설 등이 진행됐으며, 2일차는 ▲남해 다랭이마을의 다랭이 논 형성과정 등 ▲하동지리산생태과학관 견학 ▲하동 송림 숲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상남도환경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우수한 자연을 활용한 복지·동행·희망을 추구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여, 자연환경보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남에 방문하여 생태·문화탐방을 즐기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 특화 생태관광은 자연과 문화와 역사를 연결하여 생태교육이 첨가된 차별화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지역별, 타깃별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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