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동면, 찾아가는 공공요금 감면 신청 대행 서비스 시행

  • 등록 2024.07.12 14: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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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밀양시 상동면은 7월부터 ‘찾아가는 공공요금 감면 신청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감대 서비스란 공공요금감면 대상임에도 혜택을 모르거나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직접 찾아가 신청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다.

 

현재 한국전력 및 이동통신사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기요금, TV수신료,이동통신요금, 유선전화요금 등 공공요금 감면 신청은 제공기관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있으나 7월 기준 사회취약계층 513세대, 경로당 5곳에서 공공요금 감면을 미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7월부터 9월까지 집중 신청기간으로 지정해 노약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경로당 및 자택 등을 방문해 신청을 돕는다.

 

배용권 상동부면장은 "경로당 및 취약계층 등 어려운 분들이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펼쳐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훈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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