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7월 11일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희망곳간 6호점에 여름철 초복을 맞이 삼계탕 밀키트 130개(1백만원 상당)를 후원하였다.
이날 후원받은 삼계탕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30세대에 고루 배부되어 무더운 여름 나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장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운 여름을 같이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복날을 맞이하여 후원해 주신 부산항만공사 관계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부산항만공사에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봉래1동 나눔 냉장고는 지난 5월 22일 개소 이후 지역주민과 유관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간 지역 내의 활발한 기부로 월 100여명의 취약계층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