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시행

  • 등록 2024.07.15 09:10:03
크게보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제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첫 시행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는 24시간 개별형, 주간 개별형, 주간 그룹형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각 서비스 형태는 선정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시는‘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 개별형 및 그룹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도전행동 정도와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가정 내 보호 체계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한다.

 

서비스를 받기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 · 면 · 동 행정 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 강정완 센터장은“이 서비스를 통해 최중증 발달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화팀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대표 변호사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편집인 : 임정자 | 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