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친들벼’채종단지 항공 병해충 방제 나서

  • 등록 2024.07.16 11:10:02
크게보기

내년도 우량종자 보급 위해 채종단지 40㏊에 무인헬기와 드론 투입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외동읍과 평동 지역의 친들벼 채종단지 40㏊에 진행한 항공 병해충 방제가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방제는 내년 지역에 보급할 종자 300톤의 안정적인 종자생산을 위해 장마 후 발생할 수 있는 혹명나방, 먹노린재,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주요 병해충의 발생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항공 방제에는 무인헬기와 드론이 투입됐다.

 

앞서 시는 우수하고 순도 높은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깨끗한 포장 관리와 병해충 적기 방제 등을 위한 재배교육과 현장 지원을 3월부터 추진해 왔다.

 

향후 출수기 전후로 추가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에도 안정적인 종자생산을 위해 친들벼의 우량종자 생산과 보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대표 변호사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편집인 : 임정자 | 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