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남해군 미조면 앞 해상 만취상태 익수자 구조

  • 등록 2024.07.16 11:10:02
크게보기

40대 만취상대 익수자, 의식 및 호흡 정상, 저체온증 호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5일 21시 41분경 남해군 미조면 수협 앞 해상에서 A씨(75년생)가 만취상태로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했다.

 

21시 46분경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 남해파출소 구조요원 2명은 직접 바다에 입수하여 익수자를 구조하고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A씨는 모친과 말다툼 중 바다로 뛰어들어 모친이 직접 사천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구조 당시 A씨의 상태는 만취 상태에 의식과 호흡은 정상이었지만 저체온증을 호소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음주상태에서 항포구 근처에서는 자칫 해상추락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대표 변호사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편집인 : 임정자 | 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