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재산세 7월분 642억원 부과

  • 등록 2024.07.18 1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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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다 46억원 (7.65%) 증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인천 서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2만건, 642억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지난년도 대비 부과 건수는 약 2만 5천건, 부과액은 46억원(7.65%)이 증가했는데, 이는 검단신도시 및 루원시티의 대규모 신축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의 증가 등이 주된 요인이다.

 

재산세는 과세물건의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절반을 각각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세액이 모두 부과되고, 또한 상가 및 오피스텔 등 건축물은 건물분으로 7월, 토지분으로 9월에 각각 부과된다.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7월 31일이며, 고지서 없이 ▲ATM기기에 납세의무자 본인의 통장이나 카드를 넣으면 재산세를 조회하여 바로 납부할 수 있다.

 

▲가상 계좌이체, ▲위택스·인터넷 지로, ▲ARS 카드납부(☎142211) 등 편리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납세자가 종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지 않고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각각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되는데,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청하면 건당 1,600원의 세액을 공제 받을 수 있다.

 

단, 신청한 다음 달부터 부과하는 정기분부터 적용된다”라고 덧붙였다.

김태훈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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