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로 어선 안전문화 확산

  • 등록 2024.07.19 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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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바다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구조 신호 발신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것으로 어선 등에서 위급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SOS 버튼을 즉각 눌러줄 것을 당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철준 서장은 울산항만공사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주자로 나섰으며, 다음 참가자로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간다. 챌린지를 통해 “바다에서 위급할 땐 SOS 구조 버튼을 꼭 누르세요” 라는 슬로건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림으로써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 서장은“긴급상황 시 SOS구조버튼은 사고 사실을 즉시 알리고 골든타임 안에 구조를 받을 수 있도록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위치발신장치의 SOS 긴급구조버튼을 즉시 눌러줄 것”을 당부했다.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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