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대상자 확대

  • 등록 2024.07.24 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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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기존 시설 거주 장애인에서 재가 장애인으로 확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익산시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대상자 확대와 관련해 24일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와 시 사례관리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전국 30개 시도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익산시는 지난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당초 사업 대상은 자립의지가 높은 '시설 거주 장애인'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주거부터 활동서비스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진행해 왔다.

 

보건복지부는 '재가 장애인'도 보호자 장기부재, 학대 등으로 적절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임을 고려해 올해부터 대상자를 확대했다.

 

이에 익산시는 재가 장애인을 가장 밀접하게 관리하는 읍면동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자립희망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은 장애인 스스로가 주거를 결정하고 이에 따르는 체계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지역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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