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막국수 부여점,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무료 식사 나눔 나서

  • 등록 2024.07.26 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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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자원봉사자에게 무료 식사 제공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입은 가운데 지역민들의 나눔으로 인한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부여군 은산면 소재 시골막국수 부여점은 지난 21일부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골막국수 부여점 관계자는 “수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역활이라고 생각한다.”라며“정성을 모아 수해 복구에 힘쓰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시골막국수 부여점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 공로를 인정 받아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시골막국수 부여점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이러한 작은 참여가 더욱 확산되어 함께 만드는 부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태훈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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