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실버뇌기억센터(학장 장기배)는 7월 25일 노인교실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노인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장기배 학장의 개회사, 영상 시청, 주석수 연제구청장의 축사, 수료증 교부 순서로 진행됐다.
‘실버뇌기억센터’는 치매 없는 100세 인생을 목표로 매주 화요일‧목요일에 노래 및 미술 교실 등 노인 대상 다양한 뇌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기배 학장은 “지난 1년간 노인대학 강의를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뇌의 힘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참여자 간의 교류를 증진하여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정서 안정에도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노인대학에서 배운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익혀 건강한 노후생활에 힘이 되시길 바라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 노인 교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