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북대 최고위과정, 완주군 수재민 생필품 전달

  • 등록 2024.07.29 1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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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원우회 이불 등 300만 원 상당 전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대 최고위과정 제13기 원우회가 완주군 수재민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대학교 최고위과정은 공사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주요기관 기관장급 인사, 전현직 국회의원, 지점장급 이상 금융기관 간부, 도단위 각종 사회단체 대표, 변호사 등 전문직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총장 직속 산하에서 진행하는 최고위층 연수 과정이다.

 

이들은 최근 운주면을 방문해 이불 등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최고위과정 제10대 총동문회에서는 지난 4월 완주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4,2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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