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대 최고위과정 제13기 원우회가 완주군 수재민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대학교 최고위과정은 공사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주요기관 기관장급 인사, 전현직 국회의원, 지점장급 이상 금융기관 간부, 도단위 각종 사회단체 대표, 변호사 등 전문직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총장 직속 산하에서 진행하는 최고위층 연수 과정이다.
이들은 최근 운주면을 방문해 이불 등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최고위과정 제10대 총동문회에서는 지난 4월 완주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4,2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