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진주스포츠가치센터에서 ‘2024년 여름캠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는 소속 청소년들의 수요조사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스포츠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장애인 스포츠 중 하나인 보치아(공을 굴려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공을 보내는 스포츠), 인공안벽등반, 챌린지 코스, 스포츠가치탐험대 연구 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포츠를 즐겼다.

 

둘째 날에는 4차산업과 결합된 스마트 스포츠체험관, 실감영상 등 활동으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보내는 시간을 통해 동료애와 소속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스포츠를 좋아하는데 이번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게 돼 즐거웠다. 다른 학교 친구들과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하니 더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5학년부터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문해력, 스포츠, 미술, 코딩 등 학습지원 및 전문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급식, 귀가, 토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