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18년간 지원한 의생명산업진흥원, 의생명 정밀 통계조사로 산업육성 성적표 받았다

  • 등록 2024.07.30 09:10:02
크게보기

2005년 의생명 매출 0원에서 23년 매출 4,800억원 규모 미래 신산업으로 성장시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29일 김해시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한 의생명산업의 경제규모와 기업현황,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산업현황과 현 주소를 파악하기 위해, 2006년 재단설립 후, 올해 처음으로“의생명산업분야 정밀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중간보고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진흥원은 의생명산업관련 기업 분석과 설문조사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의생명 시책방향 설정”과 “맞춤형 의생명 기업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용역기관(지방행정발전연구원)을 통해 통계조사를 추진중이다.

 

그간, 진흥원은 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 바이오산업 분류코드(KS J 10009), 한국표준산업분류(KSIC)를 통해 김해시 의생명산업관련 기업을 정립하고 ▲의생명·의료기기산업(185개 사), ▲의생명·식품산업(14개 사), ▲의생명·의약 산업(34개 사), ▲의생명·화장품 산업(25개사), ▲의생명·연구개발업(22개 사), ▲의생명·서비스업(52개 사) 등 진흥원 입주기업을 포함한 총 350개 사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의생명기업 350개 사 중 조사에 응답한 200개 사에 대한 ▲기업 일반현황(기업형태, 설립연도, 매출액 및 수출액, 종사자 수, 기업 연구소, 지식재산권), ▲사업화 현황(생산 역량, 기업성장 단계, 마케팅, 주요 수출국, 투자유치), ▲의생명산업 인식현황(관심도, 애로사항, 필요한 정책지원), ▲기술 및 사업화 지원 수요 등을 보고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중, 기업 일반현황의 매출액 및 수출액 추이를 살펴보면 2023년 기준 총 매출액은 483,949백만원, 수출액은 12,427백만원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14.6%과 16.9%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김해시와 진흥원의 의생명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과 판로개척 등 지원성과에 대한 노력을 방증하는 셈이다.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29일 김해시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한 의생명산업의 경제규모와 기업현황,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산업현황과 현 주소를 파악하기 위해, 2006년 재단설립 후, 올해 처음으로“의생명산업분야 정밀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중간보고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진흥원은 의생명산업관련 기업 분석과 설문조사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의생명 시책방향 설정”과 “맞춤형 의생명 기업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용역기관(지방행정발전연구원)을 통해 통계조사를 추진중이다.

 

그간, 진흥원은 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 바이오산업 분류코드(KS J 10009), 한국표준산업분류(KSIC)를 통해 김해시 의생명산업관련 기업을 정립하고 ▲의생명·의료기기산업(185개 사), ▲의생명·식품산업(14개 사), ▲의생명·의약 산업(34개 사), ▲의생명·화장품 산업(25개사), ▲의생명·연구개발업(22개 사), ▲의생명·서비스업(52개 사) 등 진흥원 입주기업을 포함한 총 350개 사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의생명기업 350개 사 중 조사에 응답한 200개 사에 대한 ▲기업 일반현황(기업형태, 설립연도, 매출액 및 수출액, 종사자 수, 기업 연구소, 지식재산권), ▲사업화 현황(생산 역량, 기업성장 단계, 마케팅, 주요 수출국, 투자유치), ▲의생명산업 인식현황(관심도, 애로사항, 필요한 정책지원), ▲기술 및 사업화 지원 수요 등을 보고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중, 기업 일반현황의 매출액 및 수출액 추이를 살펴보면 2023년 기준 총 매출액은 483,949백만원, 수출액은 12,427백만원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14.6%과 16.9%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김해시와 진흥원의 의생명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과 판로개척 등 지원성과에 대한 노력을 방증하는 셈이다.

김태훈 기자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대표 변호사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편집인 : 임정자 | 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