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MG삼천포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진행한 ’제3회 MG새마을금고삼천포와 함께하는 지역장애인의 시원한 여름나기 이벤트 - MG삼천포새마을금고가 쏜다‘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여름나기 이벤트는 총 5,000개의 아이스크림이 판매되는 등 지역장애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복지관 이용 장애인뿐만 아니라 사천 장애인평생학교, 사천 열린주간보호센터, 사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사랑둥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 인근 장애인시설 이용자도 함께 이벤트를 즐겼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경제적 소비활동이 적은 발달장애인이 아이스크림 구매를 통해 소비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이벤트를 통한 수입금 50만 원은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전달됐다.

 

올해는 지난해에 인기가 좋았던 단돈 100원으로 아이스크림을 살 수 있는 ‘100원 아이스크림’으로 진행됐으며, 한정 수량으로 1일 500개를 판매했다.

 

한편, MG삼천포새마을금고는 지난 2017년부터 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매년 지역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8월 29일 진행될 제10회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정보화제전에도 300만 원 상당 후원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