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 대대적 전개

  • 등록 2024.07.30 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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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린이집, 아파트 대상 적극 홍보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황성동행정복지센터는 7월부터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작년부터 추진해 온 동 역점 사업인 ‘플로깅 빌리지 황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폐건전지 모으기 뿐 만 아니라 길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내 집 앞은 내가 치우기,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통장회의 시 각 아파트 게시판에 안내문을 게시하도록 하고, 현수막 게첨, 홍보 리플릿 배포, 황성동 페이스북 등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폐건전지 모으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채널을 가동 중이다.

 

지난 23일에는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 폐건전기 모으기 캠페인을 펼친 키즈윌 어린이집과 두산위브트레지움 어린이집의 원생 30여명이 폐건전지 34kg를 들고 방문했다.

 

또한, 직접만든 환경보호 피켓을 들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폐건전지 모으기 운동에 동참토록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동에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조금씩 지역주민들의 의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꼇고,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줄이고 궁극적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다음 세상을 안전하고 풍요롭게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플로깅 빌리지 황성’은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빠르게 걷기, 조깅, 스트레칭을 결합한 형태로 지구촌 전 역에서 각광받는 캠페인이며, 폐건전지는 각 읍면동사무소로 가져가면 1kg당 종량제봉투 2개로 교환해주고 있다.

경북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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