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봉화교육지원청은 운영기관 ㈜아츠리퍼블릭과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세종문화회관 및 서울 일원에서 관내 초·중 교원 22명을 대상으로 2024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교원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2년 연속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 주관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교원 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담당 교원의 문화예술교육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Chat GPT를 활용한 문화예술 특강,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및 관람 등이 마련됐다.

 

이번 교원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문화예술교육 지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권혜자 교육장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교원 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 연수가 봉화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의 사업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