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신임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동료 친화적 조직문화 형성

  • 등록 2024.08.01 1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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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7월 31일 지휘관과 3년 미만 신임 경찰관들 간 소통 간담회를 통해 상경하애(上敬下愛) 정신을 되새기고 동료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파출소·함정·구조대 등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신임 직원 10명이 참석하여 업무에 필요한 지식이나 노하우 등을 공유받고 궁금한 점들을 지휘관에게 직접 질문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며,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박재한 순경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장님과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유익했다”며 소감을 밝혔고,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직원들 간의 결속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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