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07월 26일, 학교 밖 청소년 활동 자치기구로서 꿈드림 청소년단 ‘서구 드리미’를 구성하여 출범식을 가졌다.
서구 드리미 첫 회의에서는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운영에 대한 프로그램 개설 및 개선사항 등 청소년들이 직접 의견을 제안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보장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도개선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의견을 직접 듣고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고, 개선점을 최대한 센터 운영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 대학입시 등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자격취득,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9세 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