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불교 사암연합회, 부여군 호우 피해 주민 위해 1,000만 원 상당 물품 기부

  • 등록 2024.08.05 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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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불교사암연합회(회장 정덕스님)은 지난 1일 부여군청을 찾아 호우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해달라며 1,000만 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다.

 

부여불교 사암연합회장인 무량사 주지 정덕스님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수재민들이 빠른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불교계도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극한 호우로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부여사암연합회 회장님께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침수 피해 이재민에게 잘 전달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김태훈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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