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등·중학교 대상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4.08.06 17: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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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관내 초등·중학교 대상으로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중리초등학교는 대인관계 및 자기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은 “요즘 친구들이 고민이 많은 시기인데 그 마음에 맞춰서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다”라며, “마음에 평화를 찾은 것만 같고 친구 사이가 틀어졌을 때 해결법도 알았다”라고 말했다.

 

부산남중학교는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였다. 참여한 청소년은 “스마트폰 사용조절이 어려웠는데 조절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라며, “스마트폰 대신하여 다양한 대체 활동들을 꼭 실천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동삼초등학교와 신선중학교는 푸드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참여한 청소년은 “음식으로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신기했다”라며, “다양한 음식을 먹으면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스트레스가 풀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개인상담, 집단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유선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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